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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I,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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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I,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엄 성료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9.21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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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학술 향연에 ‘흠뻑’

170여 치의 참석 레이저 활용법 공유



세계 최대 치과 레이저 교육기관인 World Clinical Laser Institute(이하 WCLI)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2017 Asia-Pacific Symposium’을 포시즌호텔에서 개최했다.

전 세계 1만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WCLI는 미국, 캐나다, 유럽 및 극동 지역의 주요 연례 심포지엄과 해외 다양한 지역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70여 명의 임상가들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레이저의 대가들이 물방울레이저를 비롯한 레이저 장비로 임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과 함께 레이저 치료의 POI를 논의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 연자로는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와 김현종(서울탑치과) 원장이 나서 ‘Socket Manage-ment for Implantology’와 ‘The Availability of ErCrYSGG Laser in Dental Implant Treatment’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구기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Socket Manage-ment와 레이저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 강연했다”면서 “서울에서 WCLI가 큰 행사를 진행했는데, 많은 사람이 참석하고 또 강의 집중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아 연자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Hidden Weapon in Increasing Patient Satisfaction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in Infected Sockets with Laser: the Untold Story △Minimally Invasive & Self-regenerative Laser Implant Therapy △Versatile Usage of Laser in Cosmetic Dentistry △The Availability of Er;YSGG Laser in Dental Implant Treatment 등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매번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질문사례가 쏟아지며 강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는 평이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지난 14~15일 양일간 레이저 신규 유저를 위한 트레이닝 핸즈온 코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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