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바텍, 호주에 1200만 달러 수출계약
상태바
바텍, 호주에 1200만 달러 수출계약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1.12.22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미국 경기불황에 새 시장 개척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대표: 노창준, 박수근)은 호주의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시네시스 메디컬과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기기를 비롯해 유방암 진단기기,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등 120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해외 영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바텍글로벌을 통해 내년 9월까지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기기 제품인 PaX-Flex3D 100대를 수출하기로 했으며, 이 외에도 계열사의 유방암 진단기기인 Sizgrapy 8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20세트도 함께 공급하기로 했다.

바텍은 “5대가 이미 수출돼 호주의 영상의학진단센터(Radiology Center)에 설치됐다”면서 “PaX-Flex3D는 대표적인 CT&파노라마 장비로 파노라마, CT, 세팔로의 촬영이 하나의 장비로 가능한 3 in 1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ynesis Medical은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초음파진단기기, X-ray 진단기기 등의 의료 영상진단기기를 판매하는 회사이며, 바텍글로벌은 바텍의 100% 자회사로 의료기기 해외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박수근 바텍 사장은 “향후 호주시장에 고객센터(C/S Center) 및 교육센터(Training Center)를 설립하고 인도,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