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카톡’으로 소통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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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카톡’으로 소통 문 ‘활짝’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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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원 소통창구 새 도입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카카오톡을 활용한 대회원 소통창구를 마련한다.

서울지부는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그동안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운영하고 있던 대회원 알림공지 시스템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문자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만 확인 가능하고, 포스터나 각종 자료도 링크로만 제공할 수 있던 반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PC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고용량을 첨부할 수 있어 더욱 즉각적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서울지부는 대회원 알림‧공지 시스템의 변경에 따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진행할 방침이다.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회원과 더욱 손쉽게 소통할 수 있으며 비용 절감도 크다”면서 “효과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SIDEX 2018 조직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행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위해 별도의 인사 이동 없이 최대영 조직위원장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지속되는 불경기를 감안해 SIDEX 2018 전시부스를 동결키로 결정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한국 치과계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면질환, 잇몸약, 법치의학 등 치과관련 상식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즐거운 치과생활 2017 가을겨울호’가 발간됐다. 구독을 원하는 치과는 서울지부(02-498-91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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