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덴티스, 신개념 창상 피복제 'Ora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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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덴티스, 신개념 창상 피복제 'Orascar'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9.1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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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상처 간편하게 떼어서 완벽 보호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출시한 신개념 창상 피복제 ‘Orascar(오라스카)’가 환자와 개원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오라스카’는 떼어서 붙이는 신개념의 밴드형 창상 피복제로서 치과 수술 후 시술부위를 보호하는 역할 외에도 각종 상처나 구내염 등 광범위한 치과질환에 사용되는 상처 보호용 피복제다.

‘오라스카’는 임플란트를 비롯해 발치, 치주치료, 치주 외과수술, 구내염, 교정장치로 인한 상처 이외 구강 상처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해 음식물, 세균, 타액, 혀, 담배 연기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고, 2차 감염방지 및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켜 준다.

그 외에 구내염 발생 부위에 부착해 염증부위를 보호함으로써 빠른 상처 치유를 도와준다. 볼을 씹거나 타박상에 의한 상처를 보호하고, 교정 중인 환자는 교정 장치와 맞닿는 부위에 부착해 교정 장치로 인한 혀와 점막의 상처도 예방한다. 불소나 연고 등의 약제를 도포한 후에는 타액이나 음식물에 의해 쉽게 제거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치경부 마모나 스케일링 후에 치아에 부착해 일시적인 지각과민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고, 매복치나 치아 파절 등 구강 내 거친 부위를 차단해 2차 감염이나 상처를 보호한다.

 친수성 고분자로 개발된 ‘오라스카’는 개봉 시에는 접착력이 없으나 3~5초간 타액과 반응하면 강한 접착력이 발생해 6시간 이상 환부에 달라붙는다.

기존에 사용되던 치주팩은 재료를 혼합하고, 굳혀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환자 또한 지속적으로 이물감을 느끼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오라스카’는 간단하게 떼어 원하는 형태로 잘라 붙이면 돼 간편하며, 이물감도 낮아 환자의 불편함도 줄였다. 

또한 구강 상처에 약제 도포 후 타액이나 음식물에 의해 약제가 제거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스케일링 후 치아에 부착해 일시적인 지각과민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오라스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흡수돼 없어지며, 남은 보호면은 환자가 직접 뱉어내거나 버리면 된다.

‘오라스카’는 대한약전 및 USP(미국특허)의 규격에 맞는 원재료와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한 친수성 고분자 물질로 이뤄져 인체 내 흡입해도 안전하며 민트향을 첨가해 구강 내 청량감도 높였다.
 

[유저인터뷰] 연세혁치과 박혁 원장

“수술 부위와 궤양 보호에 탁월”
 
  박혁(연세혁치과) 원장은 환자의 구강 궤양의 치료나 치주수술 및 임플란트 수술 후 봉합 후 통증을 줄이고 수술 부위를 보호할 때 ‘오라스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라스카를 사용하기 전 박 원장은  수술 부위와 궤양의 보호를 위해 치주팩 등을 사용했지만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그는 “기존에는 식염수로 환부를 세척하거나 구강연고를 바르는 것이 전부였다. 이마저도 임시방편일 뿐이니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았다. 치주수술 후에 붙이는 치주팩은 다루기도 어렵고 봉합사와 함께 제거하는 형태라 구취를 동반하므로 불쾌감만 높였다”고 말했다.

‘오라스카’를 사용한 이후에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박 원장은 “‘오라스카’는 흡수성 제품이라 추가 시술이 필요 없어 사용이 매우 간편하고 멸균 포장돼 있어 감염의 위험이 적은 것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필요한 크기로 간편하게 잘라서 사용이 가능한 점도 ‘오라스카’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라스카’를 발치나 임플란트 식립 후 봉합 부위 등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하면서 치료 후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 원장은 “발치 및 수술, 봉합 등 시술에서 끝나지 않고 환자들의 불편함과 고통까지 줄여줄 수 있어야 성공적인 수술”이라며 “‘오라스카’는 입술의 아프타성 궤양에도 효과가 있었다. 환자 중심 치과를 추구한다면 ‘오라스카’ 사용은 필수”라고 말했다.

 

[유저인터뷰] 일레븐치과 최제원 원장

“교정장치에 의한 구강 상처 치유”
 
  최제원(일레븐치과) 원장은 교정치료 중이 환자를 위한 왁스나 급속 교정치료로 인한 수술 시 치주팩 대용으로 ‘오라스카’를 사용하고 있다.

교정치료 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교정장치에 의한 구강 점막의 상처나 구내염으로 인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 부위에 연고를 도포해도 충분한 효과가 발현되기도 전에 연고제가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최 원장은 “ 와이어와 브라켓에 의한 쓸림으로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매번 레이저 처치를 하기에는 환자가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오라스카를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라스카’의 효과는 뛰어났다.

그는 “교정장치에 의한 상처에 기존 왁스제 보다 오라스카가 유지력 면에서 훨씬 좋았으며, 혀나 점막 상처, 궤양에도 즉각적인 동통 감소 효과를 보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오라스카’가 급속 교정치료 중에 수술 부위의 보호나 치유, 출혈 방지 목적으로 치주팩을 사용했을 때 보다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사용법이 간편해 오라스카 처치를 받은 환자가 직접 구매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오라스카’는 시술자에게는 효율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고 교정 환자에게는 즉각적으로 불편함을 감소시켜주는 제품이다. 환자와 오랜 시간 함께 진행해야 하는 교정치료 시 시술자와 환자 간 라포 형성에 오라스카가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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