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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수련의, SID 임상 포스터 경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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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수련의, SID 임상 포스터 경연 대상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9.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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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 수직변위로 인한 저위교합 예방에 유용”

김성훈(강릉대치과병원 보철과) 수련의는 이번 SID 2017 임상포스터 경연에서 ‘Axial Displacements of Cemented Prosthesis in External and Internal Implant-Abutment Connection’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김 수련의는 CAM을 이용한 맞춤형 지대주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연구했다.

그는 “맞춤형 지대주와 합착식의 보철물은 나사연구형 보철물과 비교해 큰 수직변위량을 보였다”면서 “맞춤형 지대주는 기성 지대주에 비해 임플란트 접촉부위 형태와 표면재현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상적으로 내부연결형 임플란트의 수직변위로 인한 저위교합을 예방하기 위해 기성지대주의 사용과 더불어 수직변위가 정지된 이후 나사 재조임을 시행하고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수련의는 이번 연구에서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적용했다. 신흥 임플란트의 기성지대주에 비해 맞춤형지대주가 임플란트 접촉부위의 형태와 표면재현이 어려웠다는 설명.

그는 “내부연결형 임플란트는 지대주의 장착 확인이 방사선 사진으로도 확인하기 어려운데, 임상적으로 Axial displacements와 같은 임상 증상이 나타나 저위교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신흥임플란트는 이를 방지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좋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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