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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턱관절協, 제41회 연수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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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턱관절協, 제41회 연수회 성황리에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9.1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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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석학 모여 TMJ 미래 제시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1의학관 4층 제2강의실에서 제41회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초보도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효과적인 턱관절 장애 치료법’을 주제로 △턱관절 질환의 정확하고 간단한 진단요령 및 핵심 치료계획 △턱관절 질환 시 효과적인 약물 처방요령(처방전 제공), 보톡스 요법 및 외래에서 손쉽게 가능한 턱관절 세정술 치료법 △쉽고 간단한 환자교육용 턱관절 운동요법 마스터하기(운동요법 실습 포함) △다양한 턱관절 물리치료법, 보험인증기관 신청 및 보험청구 방법 △Stabilization Splint의 임상적용 및 예후 △Stabilization Splint 제작 시연, 물리치료기 사용법 실습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부규 부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그간 턱관절 치료를 하지 않았던 치과의사들이 턱관절 치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부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턱관절협회는 내달 14~1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강당에서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를 개최한다. 

정훈(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은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연자들로 부터 미래의 TMJ의 방향을 듣는 자리”라며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강의를 마련해 치과위생사들이 턱관절질환 환자 진료 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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