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 모두 함께 GAMEX 201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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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모두 함께 GAMEX 2017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9.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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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24일 양일간 코엑스서 개막

알찬 학술 강연 및 다양한 치과기자재 전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9월 23~24일 ‘2017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성철, 이하 GAMEX 2017)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Digital, Human, Together GAMEX’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 중심, 회원과 함께’를 핵심으로 삼고, 여기에 디지털을 더해 새로운 시대로 한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성철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GAMEX’는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장했다”며 “이번 ‘GAMEX 2017’ 또한 회원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 기다려지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GAMEX 2017’ 학술강연의 메인 주제는 ‘All About Digital Dentistry & Dental Insurance’로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클리닉, 디지털 임플란트, 보험 외에도 근관치료, 구강외과, 교정, 치주, 방사선, 보존, 소아치과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디지털 서저리 세션에서는 덴탈빈,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등의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 장비 사용법은 물론 디지털 치과진료를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강연이 진행되며, 치과진료에서의 다양한 상담 툴 활용법과 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최적의 네트워크 설계와 무선 사진 전송법을 짚어준다.


매년 ‘GAMEX’를 빛냈던 풍성한 핸즈온도 올해 더 업그레이드됐다.

CAD/CAM, 보험, Provisional Restoration에 더해 치과의 최신 검사법이 핸즈온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된 것.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돼 많은 인기를 모은 예비 치과의사를 위한 ‘Pre-dentist/Student 세션’도 마련돼 옥용주(내이처럼치과) 원장이 ‘황금의 열쇠를 들고 있는 미래의 주역 치과의사들에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독려 이색 이벤트로 태블릿 PC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근로기준법 강화와 사업장 지도 점검, 직원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위한 노무 세션도 마련됐다.

김 조직위원장은 “회원들이 노무사에게 직접 상담도 받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홀에서 열리는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GAMEX’에 등록한 모든 치과의사들에게는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인터뷰] GAMEX 2017 조직위원회 김성철 조직위원장


“앎의 즐거움과 함께 하는 행복 전달할 것”
 

‘GAMEX 2017’은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2대 집행부가 처음 치르는 대회인 만큼 GAMEX 조직위원회 김성철 조직위원장의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 조직위원장은 “집행부가 구성되고 5개월여의 기간 동안 ‘GAMEX’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화려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겠다는 목표보다는 ‘회원 중심, 회원과 함께’를 중요한 모토로 삼았다.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거듭날 GAMEX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GAMEX’가 하반기를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하면서 ‘가을에는 GAMEX’라는 수식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김 조직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GAMEX’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GAMEX’의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D홀 보다 공간이 넓은 C홀에서의 두 번째 전시회인 만큼 여러 업체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

경기지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우수한 치과기자재를 널리 알리고, 치과계가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GAMEX’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학술·교양,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회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풍성해진 핸즈온과 함께 디지털 서저리 세션, 노무 세션이 마련돼 회원들의 기대를 모은다.

그는 “노무사에게 직접 자신의 치과에 최적화된 노무 설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노무 세션은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이번 집행부에 감각이 뛰어난 젊은 임원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보니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이번 ‘GAMEX’에 녹아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GAMEX에서 진행되는 MOU 국가들과의 회의는 국제 대회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인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과 대만,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경을 넘어 치과의사는 동료고 한 가족”이라며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치과계를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조직위원장은 “‘GAMEX’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들과 치과기자재들은 회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알아가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복을 회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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