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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부산서 이백수 교수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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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부산서 이백수 교수 초청 세미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9.0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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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로 보는 임플란트 실패 원인 분석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이하 덴티스)가 지난달 26일 이백수 교수 초청 임플란트 세미나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했다.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화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자연치아와 유사한 임플란트 시술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구강 및 전신 상태, 술자의 시술 방법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 실패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백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실패 증례를 통한 임플란트의 외과적 실패 원인분석’을 주제로 오랜 기간 수집된 다양한 케이스들을 살펴보았다.

이 교수는 치과의사들이 공통적으로 실패할 수 있는 케이스를 통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고려 사항들을 되짚어보며, 최적의 치료계획을 논의하고 실제 케이스 리뷰를 통해 치료 결과를 예측, 확인했다.

총 35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실패 사례와 임플란트 시술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살펴봤다.

세미나 참가자는 “치과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패 사례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 경험할 수 있는 실패에 대한 일련의 대처 과정과 환자와의 관계회복까지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실제 진료 및 시술에 있어 유용하면서도 중요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제품 ‘Simple Guide Plus’를 포함해 3D프린터 ‘ZENITH’와 ‘Ovis’, ‘Louis Button’, ‘Guide Wheel’ 등 덴티스의 주력 제품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덴티스의 관계자는 “덴티스의 임상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문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임상 증례를 활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덴티스의 모토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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