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완 교수, 지난달 23일 정년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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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완 교수, 지난달 23일 정년퇴임식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8.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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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교직생활 따뜻한 마무리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치과계 임상과 신기술치과기기의 발전에 힘을 쏟은 신상완(고려대구로병원) 교수가 34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은 지난 23일 ‘신상완 교수 정년퇴임식’을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개최했다.

은백린(고대구로병원) 병원장은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 교수님의 앞날에 행복과 평안함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퇴임 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한다. 

신 교수는 퇴임사에서 “34년간 학문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지도하고 이끌어준 여러 은사님들을 비롯해 수많은 시도와 도전을 함께 했던 전공의들과 대학원 제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 교수는 1983년에 고려대학교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치과보철학회, 아시아보철학회, 국제치의학연구학회 한국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회장을 맡아 국내 치과 명품 의료기기 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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