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내달 10일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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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내달 10일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8.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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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임플란트 임상이 현실로 다가온다

내달 10일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5G Implant Dentistry’ 주제로 임플란트 혁신 제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는 시대. 정확성과 탄탄한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 된 임플란트 임상의 진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다음달 10일 개최하는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에서 임플란트 임상의 이 같은 비전과 실체를 공개한다.

‘5G Implant Dentistry’를 타이틀로 내건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말 그대로 차세대 임플란트 치의학의 혁신과 실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줄곧 임상가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린 제품들을 출시해오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네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

네오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와 정확도 100%에 도전하는 네오 가이드 업그레이드 제품 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이 자리에서 대거 공개한다.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세션을 마련해 ‘혁신’의 아젠다를 치과계 전 구성원이 공유할 수 있는 구성으로 펼쳐져 의미를 더한다. 또한 남미를 비롯한 해외에서 300여 명이 네오 심포지엄 참가를 위해 방한할 예정이어서 월드 심포지엄에 걸맞은 축제가 예상되고 있다.

먼저 치과의사 프로그램은 △Neobiotech Prosthetic Technology △Implant Loading Protocol △Digital Implant Dentistry △Advanced Implant Surgery 등 4가지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의 혁신을 보여준다.

‘Neobiotech Prosthetic Technology’ 세션에서는 이성복(경희치대)김형섭(경희치대) 교수와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Risk Factor 관리법과 Pick-Cap Impression, Digital Impression을 다룬 강연을 펼친다.

이어 ‘Implant Loading Protocol’ 세션은 ‘AnyTime Loading’의 시대를 좀 더 깊이있게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영구 원장은 AnyTime Loading을 실현한 네오의 테크놀로지와 제품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강연을 펼치는 데 이어 박실(UCLA치대) 교수와 김종화(미시간치과) 원장은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의 적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강연을 진행한다.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세션에서는 ‘Neo NaviGuide’ 등 디지털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세션은 ‘Advance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과 신현승(단국치대) 교수,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와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조인우(단국치대) 교수 등이 Vestibule Depth, 임플란트 주위염, GBR 등을 다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치과의사 세션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각 세션의 연자들의 서로의 강의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강연내용을 정리하는 ‘Interactive Discussion’이 진행된다.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에서는 임플란트 환자의 검사 및 보험,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 인상채득 및 주위염 예방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지며, 치과기공사 프로그램에서는 ‘CAMeleon Zirconia 유색블록을 이용한 임상 적용 및 특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네오는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 이색 기념품을 증정하고, 포토월과 포토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포지엄의 재미를 더한다.

[인터뷰]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더욱 빠른 진료 실현할 새 아이템 공개”

 

“진료하면서 답답함을 느꼈던 순간들이 있다면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으로 오세요. 진료에 새로움을 더하는 것을 만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치과계의 스티브 잡스’ 허영구 대표가 이번에도 일을 낸다. ‘허영구 대표가 과연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무엇을 보여줄까’가 심포지엄의 이슈가 될 정도다.

내달 10일 열리는 2017 월드심포지엄에서 허 대표는 ‘5G Implant Dentistry’의 슬로건에 걸맞게 미래 진료의 변화를 이끌어갈 아이템을 공개한다.

특히 최근 국내에 보급이 확산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허 대표는 “많은 임상가들이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 CT 촬영부터 가이드제작까지 1주일 정도가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해 환자가 내원하는 당일 상담시간 동안 가이드를 제작하고, 30분 내 수술이 가능한 가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CT 베이스로 정확도를 완벽하게 유지하면서도 빠른 가이드 시스템의 혁신을 실제 진료장면을 촬영한 영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도 허 대표가 야심차게 개발해 선보이는 제품.
그는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지 않고, 단 6번의 타진만으로 임플란트 식립 후 언제든 골융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다”며 “힐링 어버트먼트 제거의 불편함을 없애고, 반복적인 타진식으로 정밀도를 높여 편리하고 정확하게 동요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이와 함께 롱텀데이터를 통해 AnyTime Loading 이론에 대한 네오 제품들의 적합성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아울러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을 해결할 수 있는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등 이번 심포지엄은 네오의 혁신을 또 한 번 목격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허 대표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예년보다 더욱 폭넓고, 깊은 내용을 얻어갈 수 있도록 심포지엄 내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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