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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치과촉탁의 지역협의체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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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치과촉탁의 지역협의체 상견례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8.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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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촉탁의 활성화 나선다

경기도치과의사회 노인요양시설 등 치과촉탁의 지역협의체(이하 지역협의체)가 지난달 10일 도회관 인근 모처에서 위원들과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본회 곽정민 부회장과 조상준 기획이사, 김광현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해 대한노년치의학회 고석민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권혁주 부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윤승호 경기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는 치과촉탁의가 시설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방안, 진료비 책정, 제도의 의무화 등 토론이 이어졌다.

윤승호 위원은 “현재 경기도 내에 약 1000여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있지만 치과촉탁의가 청구하는 사례는 아직 미미하다”며 “조금씩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협의체에서 할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권혁주 위원도 “현재 수원시의사회의 촉탁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고석민 위원은 “일본은 방문진료 및 야간진료가 체계적이고, 잘 정착돼 있다”며 “국가적으로 촉탁의제도가 보다 발전할 때를 대비해 지역협의체에서 매뉴얼과 필요한 서식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상견례에서 논의된 내용은 각 위원들의 협조를 받아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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