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1인1개소법 사수 열기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를 포함한 대구광역시 5개 의약단체가 ‘1인 1개소법 사수’에 뜻을 모았다.
대구지부와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는 지난달 27일 대구광역시의사회 회관에서 ‘의료인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대구광역시 의약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대구지역 의약단체의 이번 성명은 의료기관 1인1개소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현행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발표한 것이다.
최문철 회장은 “1인1개소법을 반대하는 세력은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사무장 병원”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인1개소법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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