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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기 마친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성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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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기 마친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성복 회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7.2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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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보한 스포츠치의학 보여주는 앞날 기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고문님, 감사님, 그리고 모든 집행부 이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집행부에서 완성하지 못한 사업들은 새로운 집행부에서 완성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지난달 8~9일에 개최된 종합학술대회를 끝으로 이성복 회장이 2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세계 최초로 시도한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주관 ‘스포츠닥터’ 및 ‘스포츠치의학 팀닥터’ 제도를 통해 경과조치 기간 동안 25명이 배출됐다”고 자평하면서 “이들 스포츠닥터·스포츠치의학 팀닥터들이 곧 다가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아가서는 향후 계속되는 각종 국내외 스포츠행사에서 대표성을 갖고 깊이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국내외에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스포츠치의 학회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현재 국가대표 태릉선수촌의 스포츠치의학 진료실에는 본 학회 임원들이 재능기부로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진료실적을 쌓아오고 있다”면서 “새롭게 시작될 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는 더욱 진보된 스포츠치의학 진료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 집행부에서 올해 세심하게 기획해 진행하게 될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회원 및 치과계 인사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제 치과계에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일취월장하기 위해서는 회원 및 치과계 많은 동료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새로운 집행부가 더욱 큰 업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내가 학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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