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1:50 (목)
치협, 제3회 정기이사회
상태바
치협, 제3회 정기이사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7.20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협 정책과제 관철 총력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정책관 수준의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등 5가지 정책과제 관철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치협은 지난 18일 제3회 정기이사회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김철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와 정부관계자를 만나 임플란트·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절반수준 인하와 정책관수준의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한국치과의료 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도입, 국가 치매책임제에 치과의료 참여 등 치협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무업무규정 제10조 의거 전문의 수련 및 자격검증 규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통합치의학과 신설 및 경과조치 부여로 교육신청 회원들이 효율적인 교육 이수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출이 예상돼 전문의 경과조치 별도회계를 신설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치과전문의제도의 핵심과제로 기 수련자와 외국대학수련자, 전속지도전문의역할자에 대한 검증을 통한 전문의 자격 시험응시자격 부여와 미 수련자의 경우 300시간 연수교육 후 전문의 자격 시험응시자격 부여가 해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치협은 전문의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안민호)와 전문의수련경력 및 자격검증 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위원장 안민호) 3개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장 장의 규정 제8조 의거 고 지헌택 고문의 영결식 비용 및 유족 위로금 등 지출에 따라 예비비에서 500만 원을 지출키로 결의했다.

또한 윤리위원회 정철민 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한성희 치협 전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을 윤리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