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리콤이 선보인 나노 하이브리드 세라믹 ‘MAZIC Duro’가 인기다.
‘MAZIC Duro’는 기본 입자 크기가 나노미터로 이뤄진 80% 세라믹(지르코니아, 실리케이트 등)과 20%의 고밀도 경화 매트릭스로 이뤄진 신소재 나노 하이브리드 세라믹.
특히 ‘MAZIC Duro’는 고밀도 경화 매트릭스의 가장 큰 장점인 탄성과 손쉬운 조작성. 그리고 세라믹의 장점인 강도와 변색저항, 심미성을 결합해 환자와 술자의 만족도를 대폭 증가시켰다.
또 ‘MAZIC Duro’는 CAD/CAM 시스템(스캔, 디자인, 밀링)의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높은 심미성을 보장하며,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비니어 등 다양한 보철과 원데이 보철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장석계 글라스 세라믹과 간접수복용 레진보다 접착, 굴곡, 파절강도가 우수하고,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물성과 심미성을 갖고 있는 것도 ‘MAZIC Duro’의 특징.
또한 자연치와 유사한 형광성을 지니고 있어 구강 내에서도 자연스러운 심미성을 나타내며,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시술유무 확인이 용이하다.
‘MAZIC Duro’는 타사 제품보다 높은 굴곡강도와 압축강도, 표면강도가 높아 파절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져 구강 내 장기 사용이 가능하고, 저작압에 대한 저항성이 높다. 또 미세마모 등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아울러 치아와 유사한 탄성계수로 대합치 손상 및 보철물의 손상을 최소화 해 구강 내에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PM 인터뷰 국내영업팀 김규완 팀장
원데이 보철재료로 손색없어
(주)베리콤 김규완 팀장은 ‘MAZIC Duro’의 장점으로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과 탄성률 △원데이 보철치료 가능 △높은 굴곡강도 및 압축강도 △우수한 시멘테이션 △뛰어난 변색저항성 △콤포지트 레진으로 Add-on 가능 △교합면 조정 시 손쉬운 작업성 △Sintering 및 Glaze가 필요 없어 시간, 장비 및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꼽았다.
김 팀장은 “최근 치과계의 화두로 떠오른 Digital Dentistry 중 CAD/CAM 소재는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통적인 소재들의 장점만 모아 재탄생 하는 하이브리드 소재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유통시장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AZIC Duro’는 기존 자사 하이브리드 세라믹에 비해 나노미터로 이뤄진 세라믹을 함유해 굴곡강도 및 압축강도가 증가 됐고, 자연치와 유사한 장점 때문에 심미성을 대폭 높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베리콤은 향후 임상연구회 등을 조직하고, 소규모 세미나를 활성화 해 임상가들에게 ‘MAZIC Duro’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