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의료인화 홍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치위협은 지난 13일 온라인 서명운동 사이트를 열고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 운동에 나섰다.
치위협 관계자는 “국내 치과위생사 제도는 지난 50여 년간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토대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치위생 서비스와 학문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나 현행 치과위생사 관련 법률은 치과위생사의 업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치과의료 현장에서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치위협은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치과위생사는 물론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명운동은 PC나 핸드폰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사이트에 접속해 기입한 후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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