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9월 3일 ‘SID 2017’ … Sinus 모든 것 다뤄
라이브서저리 콘센서스 컨퍼런스 첫 도입
㈜신흥이 개최하는 ‘SID 2017’(조직위원장 조규성)이 Sinus 관련 시술과 컴플리케이션 극복사례 등을 총망라한 장으로 돌아 온다.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7’은 오는 9월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릴 예정.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는 ‘Extraction Socket’, ‘All About Maxilla’, ‘10대 합병증’, ‘Hello, GBR’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강의로 매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명품 임플란트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SID 2017’은 ‘SINUS ATTACK’을 주제로 Sinus 관련 시술과 후유증 극복사례 등을 이론부터 라이브서저리, 콘센서스 컨퍼런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해당 분야 고수들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inus 라이브 서저리 기대모아
특히 올해 ‘SID 2017’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서저리가 최초로 진행된다.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할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은 SIS Sinus Kit 개발자이자 그동안 신흥이 주최한 ‘Sinus Hands-On Seminar’ 연자로 활동해 온 인물.
김 원장은 ‘Lateral Approach’를 주제로 SIS Sinus Kit를 이용해 직접 수술을 진행하면서 Sinus 시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시하고, 청중과의 교감을 높인다.
라이브 서저리와 더불어 처음으로 SID에서 시행되는 Consensus Conference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세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Consensus Conference에서는 국내 여러 저명연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본인만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Sinus 시술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또한 Prosthesis Survival Konw-how를 다룬 세션 1과 Sinus Attack Know-how를 다룬 세션 2를 비롯해 △상악동 병변에 따른 치료전략 △잔존골에 따른 치료전략 △나만의 Alternative Technique △Complication 등의 세션이 구성돼 그간 Sinus에 대해 가졌던 모든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매년 SID를 준비하면서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현장 중심의 주제를 다루고,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했다”면서 “이번 SID도 치과의사들이 집에 돌아갈 때 ‘Sinus 시술의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됐다’고 생각할 수 있는 강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려 강연에서 만나본 실패하지 않는 Sinus 수술 툴을 비롯해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된다.
한편 SID 등록자들이 납부한 등록비 전액은 전국 치과대학병원에 기부된다. 등록자는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등록할 때 기부를 원하는 치과대학병원에 직접 투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