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코엑스서 제13회 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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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코엑스서 제13회 심포지엄 열어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6.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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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문제 극복 해법 공개

‘교정치료에서 수직문제의 극복’ 총망라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 이하 KSO)가 지난달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한 제13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정치료에서 수직문제의 극복(Overcoming Vertical Problem in Daily Orthodontic Practice)’을 주제로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직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짚어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우(서울대치전원) 교수, 홍윤기(청아치과) 원장, 박효상(경북치대) 교수, 이기준(연세치대) 교수와 일본의 Takao Kubota(Yours Orthodontic Clinic) 원장 등 교정 분야의 고수들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각각 △Open bite-How to Treat Efficiently and How to Retain the Results △설측교정치료에서 수직적 문제를 극복하는 전략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한 과발산(Hyperdivergent)환자의 치료에서 최대 안모개선을 위한 조건 △연조직 패러다임 관점의 수직조절-cephalometrics는 이제 잊어라! △The Principles and Practice of Design-Driven BioDigital Orthodontics:The Way and the How to treat Vertical Problems에 대해 발표해 교합관계의 개선을 넘어 안모와 연조직 심미성을 증진시키는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다양한 Mechanics를 이용한 치료, Retention&Stability를 증대하기 위한 치료에 대한 접근법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뷰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임원진

“쌍방향 소통 통해 궁금증 해소”

△(왼쪽부터)김인수 총무이사, 김응수 회장, 채화성 공보이사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에서 자주 만나지만 쉽게 고치기 어렵고 재발이 잘 일어나는 수직적인 문제에 대해 다뤘습니다”

김응수(한국교정치과의사회, 이하 KSO) 회장은 “특히 기본적인 내용을 뛰어넘어 깊이 있는 내용 구성 및 연자만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사전 미팅을 진행한다”면서 “수강생들은 완벽한 이해를 위해 강의 도중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질문하며 쌍방향 소통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김응수 회장은 회원들의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겠다는 각오.

그는 “KSO의 신입회원과 은퇴를 앞둔 회원의 세대차를 줄이고 남은 임기동안 회원들끼리의 결속을 강화하는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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