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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치과인이 주목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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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치과인이 주목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2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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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과 보철, 임플란트 합병증 관리 총망라해 호평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달 24~25일 ‘2017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을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학술대회인 이번 덴티스 월드심포지엄에는 해외치과의사 300여 명, 국내 치과의사 350여 명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메인세션에서는 최성호(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심준성(연세치대 보철학교실)·이정근(아주대)·팽준영(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수술, 보철, 임플란트 주위염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심포지엄에서는 GDIA의 메인 디렉터인 Jin Y. Kim 박사가 ‘Thinking Beyond the 3-unit Bridge : How to Treatment Plan and Tackle Complex, Full-Arch and Interdisciplinary Cases’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Tony Daher 박사가 ‘How to Manage and Prevent Implant Complications-Some Clinical Pearls for Your Daily Practice in Fixed Prosthodontic Treatment’에 대해, Simple Guide의 개발자인 Amr Hosny Elkhadem 박사가 ‘Complete Digital Implant Work flow : From Planning to Restoration’에 대해 짚어줬다.

손동석(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는 ‘ASAP Technique을 이용한 보다 쉽고 예지성 높은 치조골 재생술’을 통해 최소 침습적이고 예지성 있는 치조골 증강술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어 권긍록(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Implant Supported Prostheses for the Elderly’를 주제로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 4개를 식립한 피개의치 치료방법,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Peri-Implantitis Treatment: what are the Key Factors?’을 주제로 Peri-implantitis의 극복을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제시했다.

핸즈온에서는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터지지 않는 GBR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와 조영린(연세위더스치과) 원장이 ‘Key Point of Sinus Elevation’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월드 심포지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이란, 터키, 이집트, 시리아 등 300여 명의 해외 유저들의 니즈에 맞춘 소그룹 세미나도 별도 강의장에서 진행됐다.

메인 세션 전날인 지난달 24일 덴티스 월드 나이트에서는 글로벌 유저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25일에는 포스터 어워드 시상식 외에도 주요 연자들을 위한 행사장 내 출장 스튜디오를 통한 프로필 사진 서비스 등의 기념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강연장 외 특별 구성된 제품 전시장에서는 덴티스의 최신 임플란트, 보철, 수술키트, 바이오 제품뿐만 아니라 치과용 LED 수술등과 최신 디지털 장비들도 전시돼 참가자들이 부스에서 직접 핸즈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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