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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2017 하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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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2017 하계연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2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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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교육 발전방향 모색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원광보건대)가 지난 22일 대전 선샤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2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현장실습에서의 방사선 안전관리, 2017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현안과제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특강과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진행됐다.

㈜신흥 후원의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에서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의료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제안’으로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을 수상했으며, 노희진(연세대 치위생학과) 교수도 제1회 수상에 연이어 제2회 학술연구상을 받았다.

지난해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제1회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수상자인 노희진(연세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치위생교육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자유과제 발표에서는 최용금(선문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표준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방사선안전과 김윤우 사무관이 ‘현장실습 시 방사선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인 강부월(동남보건대대 치위생과) 교수가 ‘2017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현안과제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가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했다.

강연 이후에는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제 3차 공청회가 진행돼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 김영숙 간사가 ‘치위생교육 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발표했다.

또한 총 6개 평가영역별 기준안의 세부사항인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행정, 재정, 시설설비 등에 대해서는 김창희(충청대 치위생과) 교수, 성미경(마산대 치위생과) 교수, 한경순(가천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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