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우식감지용 핸드피스 눈길
상태바
세계 최초 우식감지용 핸드피스 눈길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7.06.2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LOGNE, Germany/CHICO, Calif., USA: 핸드피스 전문 제조사인 Lares Research사가 독일 IDS기간 중 충치 감지 기술을 적용한 핸드피스를 출시해 주목받았다. 고속 및 저속 핸드피스 모두 적용되며, 핸드피스에서 방출되는 빛이 마진부를 비춰 치과의사가 쉽게 우식조직을 제거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치과의사는 상아질의 질환여부를 검사하고 조직의 색깔과 경도를 토대로 우식부위를 제거한다. 모든 우식 조직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아직도 임상적으로 까다로운 테크닉이다. 또한 재발성 우식은 수복대체의 주요 원인중 하나다. 따라서 우식 상아질 제거를 최소침습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Fluoresce HD가 개발됐다.

우식부위 제거에 획기적인 발전인 Fluoresce HD는 FACE(Fluorescence-Aided Caries Excavation) 특허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2006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FACE는 기존 엑스카베이션, 우식 검출 염료 및 화학 기계적 충치 제거와 비교해 우식제거 시간과 감염 상아질 제거 성공률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깊은 우식제거를 위해 Lares는 405nm LED 라이트를 모터에 내장시킨 0~2만5000rpm Fluoresce HD 저속 핸드피스를 제공한다.

방출 빛은 건전 치질 구조와 수복물 사이의 마진을 강조시켜 건강한 조직을 보존해 치아의 잔
존 강도를 극대화시켜 치아파절을 줄여준다.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Fluoresce HD는 Lares Fluoresce HD LED 스위블 커플러를 추가해 Lares의 터빈 또는 KaVo MULTIflex 호환 터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Fluoresce LED 저속 모터와 1:1 화이버옵틱 콘트라앵글 핸드피스에도 사용가능하다.

또한 기타 다른 우식 감지 단계를 시행하지 않고서도 핸드피스 하나로 검사와 삭제가 가능해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