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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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춘계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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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즉시식립 세계 흐름을 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가 지난 18일 ‘2017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코엑스 401호에서 개최했다.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성공적인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해 국내외 연자들이 나서 짚어줘 눈길을 모았다.

이준석 조직위원장은 “현대 치과학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무치학 수복치료가 보편적인 방법으로 자리매김한지도 여러해이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여러 증례를 폭넓게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치의학골결합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이하 AO)의 회장인 Michael Norton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Immediate Single Tooth Implants-The Role of Primary Stability and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발치후 즉시식립과 연조직을 다루는 방법 등에 대해 짚어줬다.

또한 연자로 나선 김태형(김앤이치과),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 허영구(닥터허치과)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적합하도록 새로 개발된 매식체와 기구들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진행되어 온 증례들을 공개했다.

김태형 원장은 ‘The Con-siderations and Clinical Cases in the Minimal Flap Implant Placement Using Dentium Guide Kit & SuperLineⅢ Implants’에 대한 강의를 통해 무절개-최소 절개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한 수술 전 준비 사항 및 수술 시와 수술 후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발치 즉시 식립에 적합한 매식체들을 소개했다.

이어 김영균 교수가 ‘A Variety of Controversy Associated with Extraction and Immediate Implant Placement’에 대해 강의해 여러 증례에서 바탕된 발치 즉시 식립 개념과 실제 임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허영구 원장은 ‘Recent Trend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을 주제로 변화되는 교합 하중 개념과 이에 따른 치료기간의 변화에 대해 고찰했다.

정성화 회장은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시술이 쉽지 않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만은 않은 여러 증례를 폭넓게 살펴보았다”며 “앞으로도 KAO 학술대회는 첨단 시술기법과 전통적인 방법을 접목시켜 심도 있는 주제로 회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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