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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학계 올림픽’ ICOI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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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학계 올림픽’ ICOI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1.12.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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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플란트 관련 치의 세계적으로 인정

임플란트 학계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의 2011년 정기 월드 학술대회가 지난 달 6일에서 9일에 걸쳐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는 ICOI-Korea 설립 이래 불과 5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라는 평과 함께 한국의 임플란트 관련 치의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자리였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반적인 평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를 통틀어 44명의 유명한 연자들을 대거 초청해, 임플란트계의 최신 경향을 파악하고, 임플란트계의 최신 정보 및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첫째 날인 6일 오전에 덴티스 및 덴티움에서 Precongress workshop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핸즈온코스 등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오후에는 Cone bone computed tomogram consensus conference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임플란트학의 세계적인 연자인 Carl Misch의 특강이 진행되고 오후는 Joseph Kan (USA), Dr. Myron Nevins (USA)같은 임플란트 심미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의가 참석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셋째 날인 토요일 오전에는 Implant Complication 이라는 주제로 Dr. Hom-Lay Wang (USA)와 Dr. Carl Misch(USA), 오후에는 골재건술에서의 성장인자에 대한 논쟁이라는 주제로 William Giannobile (USA), Niklaus Lang (Hong-Kong)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임플란트의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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