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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DICAO’ 차현인 연구소장“투명교정학 발전 불 밝혀줄 등대될 것”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15 11:03
  • 호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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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DICAO’의 연  구소장으로 취임한 차현인 연구소장은 앞으로 투명교정을 미래 치의학의 핵심적인 한 분야로 발전시켜 치과시술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고 환자 진료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차 연구소장은 “‘DICAO’는 그동안 치과계에 흩어져있는 투명교정 술식에 대한 임상과 기공의 노하우를 널리 수집하고 체계화시켜서 다시 치과계에 보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주요 임무”라며 “치과계 모든 직역들이 참여해 투명교정 술식을 향상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치의학 분야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비롯해 치과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부단한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차 소장은 “투명교정 분야는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첨단 IT 기술과 결합됨으로써 산업화가 가능해지고, 국내에 도입된 후 더욱 연구와 산업화의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다”며“임상 중심적이고 유연한 맞춤형 투명교정 장치 제작방식으의 전환은 국내 치과인들의 노력의 결과로 이뤄낸 업적이다”고 말했다.

투명교정 술식이 개원가에 급속도로 확산되었으나 학문적인 노력이 배제된 체 상업성으로 치닫는 문제점도 나타났다.

그는 “사실 투명교정 술식이라는 것이 세계적인 현상으로 번져가고 있지만, 순수하게 학문적으로 연구하거나 애착을 가지고 지식을 탐구하려는 노력은 희박했다”고 밝혔다.

차 연구소장은 “대기업에서 투명교정 장치를 공급해 수익을 올리는 데에만 중점을 두다 보니 술자들이 투명교정의 기본 지식조차 잘 모르고 도입함으로써 개원가에 피해가 발생하고, 대학에서도 투명교정을 본격적으로 교육할 콘텐츠도 전공자도 없는 콘텐츠 불모지나 다름없다”며 “앞으로 투명교정에 ‘학문’이라 명칭을 사용하고, 이에 걸맞은 방대한 지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차 연구소장은 현재 투명교정을 학술적으로 연구해 많은 치과인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할 수 있는 주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들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투명교정 지식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있어 전통적인 임상 및 기공 기술의 융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차 연구소장은 ‘DICAO’을 통해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부응해 최신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을 제공하고 투명교정의 학술지식을 확대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끝으로 차 연구소장은 “‘DICAO’는  투명교정과 관련 있는 모든 주체들을 연결시키고 조직화해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허브인 만큼 투명교정 시술과 연관된 제품이나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수준 높은 것들을 찾아서 술자들에게 알리고, 조언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명교정을 배우고, 도입하려는 치과인들에게 ‘DICAO’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동훈기자  hun@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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