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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서울특별시회, 2차 보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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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서울특별시회, 2차 보수교육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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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치과감염관리 기틀 세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특별시회)가 지난 27일 2017년도 2차 보수교육을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김각균(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왜 감염방지를 해야 하나’에 대해, 정환영(중산연세치과) 원장이 ‘덜 위험한 진료의 감염관리’에 대해 짚어줬다.

이어 안소연(원광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치과병의원 2주기 인증과 관련한 치과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해, 안세연(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가 ‘마음속부터 우러나오는 감염관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회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치과 감염관리 만을 주제로 깊이 있게 진행해 회원들로 부터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회원들에게 각인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감염관리와 관련한 부스가 운영돼 김각균 교수가 치과감염관리 노하우에 대해 회원들에게 일대일로 알려줘 눈길을 모았다.

이어 ‘우리치과의 수질 검사’ 부스에서는 각 치과에서 무균 채수통이나 시린지에 물을 담아오면 염소 농도 또는 미생물 배양 검사를, ‘내 손안에 너 있다’ 부스에서는 참관객 손의 미생물 상태를 검사해 주기도 했다.

한편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한 ‘구강보건교육매체 공모전’ 시상식을 이날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신구대 치위생학과 김정화 외 5명이, 우수상은 신구대 치위생학과 김원희 외 2명, 장려상은 신구 치위생학과 박민지 외 2명,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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