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통한 손쉬운 구강관리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최다솜 학생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발명‧혁신‧기술전시회(이하 ITEX 2017)’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발명‧혁신‧기술전시회는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25개국에서 900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프로젝트팀 파이(팀장 최다솜, 유제현, 소태철, 최민용, 지도교수 심연수, 이경순)는 체계적 구강관리가 가능한 ‘About Tooth(스마트폰 클립형 구강진단장비 및 구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출품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아 ‘ITEX 2017’ 금상을 수상했다.
‘About Tooth’는 기존 큐레이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휴대가 용이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촬영이 가능한 디바이스와 어플리케이션이다.
최다솜 학생은 “교내 수업을 통해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 가정용 구강관리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된다면 가정에서도 쉽게 구강을 관리할 수 있고, 치과에 대한 거부감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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