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SIDEX서 ‘R2GATE’ 및 ‘R2GATE Lite’ 전시
신제품 ‘Root Membrane Kit’ 첫 선에 기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다음달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SIDEX 2017’에서 단연 기대를 모으는 것은 디지털 진단 프로그램 ‘R2GATE’와 ‘R2GATE Lite’.
‘R2GATE’는 CBCT 위에 구강스캔 파일을 중첩시키고, 수복할 치아의 디자인 파일을 로딩함으로써 최종 보철물을 기준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위치를 정하는 ‘TOP DOWN Treatment’ 콘셉트의 디지털 솔루션.
또한 진단한 위치에 정확히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R2GATE Guide’를 서비스해 국내외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R2GATE’ 서비스를 모바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R2GATE Lite’를 출시해 치료계획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치료 컨설팅에도 매우 유용하도록 돕고 있다. 일반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복치아와 임플란트 주변의 골질을 보여줘 치료동의율을 높이는 데 ‘효과만점’이다.
메가젠이 얼마전 선보인 디지털 장비 ‘Ti-CAM PRO’, ‘White-CAM Pro’도 이번 ‘SIDEX 2017’에 출격한다.
‘TI-CAM PRO’는 구강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Ti-Customized Abutment를 25분 안에 제작할 수 있다. 특히 WiFi가 내장돼 별도의 CAM 없이 밀링이 가능하고, 빌트인의 데스크탑형 타입이어서 체어사이드 장비로 안성맞춤이다.
‘White-CAM Pro’는 심미소재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최적화됐다. 전치부 심미보철을 위한 원데이 PMMA Custom, Shell, Crown 등을 싱글 케이스 기준 25분 만에 출력한다.
한편 메가젠은 이번 ‘SIDEX 2017’에서 ‘Root Membrane Kit’를 새롭게 출시한다.
‘Root Membrane Technique’은 환자 치아의 일부를 남겨둬 협측, 안면뿌리 부분이 협측 판과의 생리학적 관계가 손상되지 않은 채 유지되도록 한 시술방법.
메가젠은 대체로 숙련된 의사만이 시도할 수 있는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 테크닉을 단계별 맞춤형 다이아몬드 드릴과 심플한 가이드를 통해 좀 더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Root Membrane Kit’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