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학회, 25일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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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학회, 25일 학술집담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5.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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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턱교정수술 발전방향 짚어본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 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5일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본관 106강의실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미래에 펼쳐질 턱교정수술 영역의 3D technolog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3D technology가 미래 턱교정 수술 영역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에 대해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교정과의사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집담회 연자로는 홍종락(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박기호(경희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홍 교수는 ‘턱교정수술 영역에서 증강현실의 활용, 그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

그는 턱교정 수술시 실제의 얼굴 구조물에 가상의 삼차원 구조물 중첩을 통해 수술 중 실시간으로 해부학적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영상 유도형 내비게이션에 증강현실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박기호 교수는 ‘악교정 수술 3D 연조직 simulation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 교수는 이날 3차원 Imaging 기술의 정의, 3D 데이터 생성법, 그리고 rendering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

특히 그는 상용화되고있는 다양한 3D 진단 프로그램들이 악고정 수술의 연조직 시뮬레이션과 수술 전후의 중첩 기능의 차이에 대해 비교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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