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대국민 치주병 홍보 ‘네버엔딩~’
상태바
치주과학회, 대국민 치주병 홍보 ‘네버엔딩~’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5.1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공협·보건치과위생학회와 보건소 건강강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과학회)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김영준),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허선수)가 ‘제9회 잇몸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보건소 건강강좌’ 공동사업을 펼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에는 전국 25개 시군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가 참여했으며, 강의 자료와 소책자 자료를 개편해 호응을 얻었다.

치주과학회는 강의자료 및 소책자 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해 전국 11개 치과대학 교수들과 개원의로부터 받은 대국민 홍보용 콘텐츠를 활용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김남윤 기획이사는 “외래다빈도 상병으로 2위, 연간 1조 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치주병에 국가적 차원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보건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기존 치주병 관련 사업을 정형화한 ‘치주병 교실’의 설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호 회장은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 담당 치과위생사가 사용할 수 있는 강의 자료 개발, 치주학회 회원의 1일 강사 파견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