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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PLE]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문제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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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PLE]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문제혁 교수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5.1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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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양성하는 일 큰 보람과 자부심 느껴”

 모교인 신구대학교 치기공과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문제혁 교수는 후학을 양성하는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에 매진한다.

문 교수는 “늘 젊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생각이 젊어지고 또래 나이보다 젊게 살 수 있는 환경”이라면서 “후배들을 통해서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문 교수에게는 후학 양성의 자부심과 동시에 교수의 책무와 의무도 함께 따른다.
계속 커가는 후배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는 문 교수는 젊은 치과기공사들이 기공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는 “최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지향이 많이 변하고 어려워지는 기공계 환경에 따라 치과기공사로서 진입 장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고 취업 의식을 고취시키려는 노력을 학교 차원에서 많이 하고 있다”면서 “직업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을 통해 치과기공사가 소외된 직업군이 아닌,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업군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성실’이 가장 중요한 인생 덕목이라고 강조하는 문 교수는 “무엇을 하든 간에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하면 노력한 만큼 결과는 따라온다”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제자들이 다시 찾아와서 고맙다는 말을 전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면서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깨지지 않도록 나 스스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인품을 지속해서 갈고 닦아 스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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