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15일 ‘1차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5~2017 4차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의 7번째 교육으로 김영준(강릉원주치대) 교수가 ‘구취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재광(경북대치전원) 교수가 ‘구강건조증 및 타액분비과다’에 대해, 김병국(전남대치전원) 교수가 ‘노화의 악구강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학회 보험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이 ‘턱관절장애와 건강보험’을 주제로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련 후 구강내과 전문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쳤다.
진 원장은 치과를 운영하면서 건강보험과 관련된 내용을 잘 몰라서 벌어지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공의들에게 건강보험과 더불어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해 전공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내과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학회 내 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전공의들에게 학문뿐만 아니라 수련 후 구강내과 전문의원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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