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치과인들 위한 학술행사에 초점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많은 학자들이 연자로 나서 올바른 치료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령환자의 교합수복과 교합조정’ 및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환자 치료 노하우’ 등 2개의 대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치과의사를 위한 세션 외 별도로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션인 ‘교합면 분석 및 재현’과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인 ‘고령환자 구강위생관리 및 예방’ 등을 마련해 모든 치과인들을 위한 학술행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공사 세션에서는 보철치료의 기술적인 부분이,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보철치료를 위한 진료보조자로서의 역할이 소개됐다.
깊이있는 내용으로 호응
참석자 500여 명 중 15% 이상이 치기공 및 치위생 관련 참석인원으로 이번 ‘2011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치과계 전체를 아울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해외연자 중 한명인 Mr. Robert Craddock(독일)은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션에서 ‘Education for Occlusion simlation’을 연제로 참가자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많은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밖에 최병기 원장(좋은얼굴 최병기치과),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이정근 교수(아주대 구강외과), 배광학 교수(서울치대), 나성식 원장(나전치과),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박만규 원장(뉴욕수치과), 홍일희 원장(서울수면클리닉ENT), 김수정 교수(경희치대),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등이 교합과 보철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기공사, 위생사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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