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전원 총동창회(회장 형민우, 이하 동창회)가 지난 15일 ‘제33차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2017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에서는 최남기(1기) 동문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남기 동문은 전남대치전원장에 재직하면서 모교와 동창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로패는 김기영 명예회장, 손정수 전 호남지부장, 이정기 경인지부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12기와 23기 졸업생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정성으로 모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형민우 회장은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는 많은 동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면서 “동장회에서는 동문 회원들의 애정과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전력을 다하고, 모교를 사랑하고 동문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