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당선자 국회 및 캠프·연구원 등 잇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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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당선자 국회 및 캠프·연구원 등 잇달아 방문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4.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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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 ‘정책제안’ 활발

치과의료 현안 담은 정책제안서 전달


5월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취임하는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철수 당선자가 취임 전 대국회 활동에 한창이다.

김 당선자는 취임 시기가 대선정국과 맞물리는 만큼, 임기 시작 전에 각 정당 및 후보 캠프와 접촉하며 치과의료정책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당선자는 지난 13일 국회 및 민주연구원, 정당을 잇달아 방문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 당선자가 전달한 정책제안서에는 △노인틀니?본인부담금 인하 △임플란트 급여 확대(4개
치아)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구강보건정책관 신설 및 구강보건과 부활 △국가건강검진 내 구강검진항목 개선 등이 포함됐다.

김 당선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전현희 의원, 신동근 의원,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국민의 당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김용익 연구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2월 열린 치과의료미래정책포럼에서 밝힌 구강보건정책과 신설과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을 위해 지원해 달라는 뜻을 거듭 전달했다.

김철수 당선자는 “치협 선거와 지부 집행부의 교체 시기가 대선과 겹쳐 다른 보건의료단체에 비해 치과의사들의 대선 참여가 부족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치과의사들이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후보들의 캠프에 많이 참여해 적극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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