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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 24회 졸업생으로부터 발전기금 3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달 30일 본교 치과대학장실에서 진행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박영국 학장을 비롯해 24회 졸업생을 대표해 최호수‧이영훈 동문이 참석했다.
24회 졸업생들은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모금했으며, 24회 졸업생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발전기금을 교육 및 연구 환경 수월성 확보 기금으로 지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영국 학장은 “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전달함으로써 모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는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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