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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이사 평균연령 43세 … 젊은 회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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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이사 평균연령 43세 … 젊은 회무 ‘기대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4.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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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이상복 집행부 초도이사회 개최

서울시치과의사회 사상 첫 직선제로 선출된 제37대 이상복 집행부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임기 3년 항해의 닻을 올렸다.

이상복 회장은 “이사회는 서울지부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에 버금가는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라면서 “회장단과 이사들은 4600여 서울 회원들과 서울 시민에게 모범이 된다는 생각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복 집행부는 초도이사회에서 임명직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회장단 담당부서 및 이사 업무분담 등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집행부는 평균연령 만 43세의 젊은 임원진으로 구성돼 서울지부 회무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서울지부 측은 “사상 첫 직선제로 탄생한 만큼 변화와 개혁, 소통으로 회원에게 다서고, 안정적인 회무를 구현하고자 신선한 얼굴의 초임이사들을 대거 등용한 가운데 전임 집행부에서도 일부 임원을 합류해 중량감을 맞췄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신임 집행부 출범에 따른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도 다음달 이사회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이 날 이사회에서 김재호 전 SIDEX 사무총장과 윤정아 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을 임명직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SIDEX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6개 본부장(△관리본부장 조정근 재무이사 △학술본부장 창동욱 학술이사 △전시본부장 김태균 자재이사 △국제본부장 양준집 후생이사 △홍보본부장 강호덕 보험이사 △행사본부장 정제오 법제이사) 인선을 모두 완료했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시급히 구성토록 하고, 6월 치아의 날 행사도 만전을 기해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오는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 대비해 25일 파견 대의원회의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기로 했으며, 5월 정기이사회는 SIDEX 2017 사전점검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 코엑스에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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