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학회, 1분기 교합아카데미 대장정 돌입
이론과 실습 통한 교합 ‘A to Z’
TMD 솔루션, 실전임상 교합의 기초부터 치과건강보험 청구까지 아우르는 아카데미가 막이 올랐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가 지난 8일 ‘2017년 1분기 교합아카데미’를 시작했다.
교합학회는 이번 2017 1분기 교합아카데미에서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TMD 솔루션, 치과건강보험과 개원의를 위한 임상교합(보험청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1년 장기 아카데미의 첫 시간인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TMD 진단 및 치료법의 선택 △TMD Examination Charting 실습 △TMD 장치치료 △상하악 스플린트 실습자 간 Delivery 실습 △턱관절 물리치료 완전정복 등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TMD와 실전 임상교합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김성택 교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TMD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 보험청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까지 다뤄 굉장히 실질적인 부분을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다음달에는 교합에 대해서 강의와 실습이 이뤄지며, 아카데미 클로징인 9월에는 이갈이, 코골이 장치와 치과 전반적인 보험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합학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 양일간 1분기 교합아카데미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다.
이주석(가인치과) 원장이 ‘치과건강보험,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치과건강보험진료의 기본구조 △급여와 비급여의 구분 △본인부담금 수납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주며, 오상천(원광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심미 교합과 Splinting 교합/ 외상성 교합’에 대해 강연한다.
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 원장과 최윤정(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교합수복을 위한 선 교정치료’에 대해, 조재현(청주 프라임치과) 원장이 ‘교정, 치주치료와 교합조정과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