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치의학교육연구센터 개소
치의학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인증평가 수행 담당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이 지난달 31일 ‘치의학교육연구센터 이전 개소식’을 본교 5층 서석홀에서 진행했다.
치의학교육연구센터는 2006년 신설해 연세치대의 교육과정에 대한 국내외 인증평가를 담당해 온 치의학교육개발실을 ‘치의학교육연구센터’로 이름을 변경하고 확대 이전한 것으로 연세치대 401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만 학장을 비롯해 서정택 치의학교육연구센터장, 김기덕 치과병원장,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박영국 학장, 원광대치과대학 천상우 학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광만 학장은 “치의학교육연구센터는 학생들에게 교육해온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더욱더 새롭고 좋은 교육 방법을 이끌어가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연구센터에서 일하게 될 많은 교수님이 열정을 다해서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좋은 치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터뷰] 치의학교육연구센터 서정택 센터장
“국내외 인증평가 성공적 수행 노력”
서정택 센터장은 “지난 10년 동안 전임 학장님과 치의학교육개발실장들이 굉장히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규모와 역량이 커질 수 있었다.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교육센터의 모체인 치의학교육개발실은 10여 년간 인증평가와 연세치대의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면서 “내실을 다져 치의학교육연구센터로 새롭게 확대 개편된 만큼 연구센터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준비하고 있는 여러 가지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국내외 인증평가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