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덴텍(대표 김종묵)이 판매하는 물방울레이저 ‘iPlus’가 2배 향상된 파워로 호평을 얻고 있다.
조이스덴텍은 2003년 국내에서 물방울레이저 판매를 시작해 지난 16년간 꾸준히 업그레이드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제품 우수성과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iPlus’는 FDA로부터 치주치료와 충치 치료 등의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승인받은 제품으로, 초창기 모델인 물방울레이저 ‘PRO’에서부터 ‘MD’, 이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iPlus’까지 총 1000대를 훌쩍 넘기는 국내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iPlus’는 ЯR Power 엔진 10W의 빠른 스피드와 5~100Hz로 세분화된 정교한 커팅력과 600mJ의 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Hz의 범위가 기존 제품보다 더욱 넓어졌다.
이에 따라 빠르고 파워풀한 커팅과 함께 더 마일드한 커팅이 가능해졌으며, 상황과 술식에 맞게 변화를 주며 사용할 수 있어 환자의 동통 완화 효과에도 탁월한 장점이 있다.
조이스덴텍은 현재 물방울레이저에 대한 보상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타업체에서 구입한 레이저에 대한 보상판매도 진행 중이다.
[유저인터뷰] 보아치과 박정현 원장
“열 손상 적어 다양한 시술 가능”
박정현 원장은 물방울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으로 “수술뿐만 아니라 치주치료, 근관치료, 충치치료 등 거의 모든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꼽았다.
또한 그는 “레이저는 원리상 열을 이용하는데 잘못 사용하면 잇몸이 타고 냄새도 심하다”면서 “물방울레이저는 레이저를 물방울에 조사해 물방울이 폭발하는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열 손상이 적어 여러 가지 시술이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물방울레이저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있는 경우 유지 관리를 하기 위한 적당한 장비가 별로 없고, 임플란트의 경우 치주낭 속의 부분이 나사선으로 거칠기 때문에 일반 큐렛 등으로 관리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물방울레이저에는 Radial Firing Tip이 있어, 레이저가 팁 끝에서 방사상으로 퍼진다. 이런 팁을 이용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있는 치주낭 속을 소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물방울 레이저와 Air Abrasive 장비를 함께 사용해 관리하면 더욱 좋다”고 활용 팁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