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덴탈, 16일 제1회 CCO System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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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덴탈, 16일 제1회 CCO System 심포지엄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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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치료 메커니즘 통한 최적 시술법 제시

㈜신광덴탈이 제1회 CCO System 심포지엄을 16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게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해주는 치아교정 시스템 ‘CCO시스템’의 개발자 안토니노 세시 박사와 이지나(이지나치과) 원장, 이영준(로스윌준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아 교정의 최신 지견을 짚어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가 병원에 방문할 때의 상태에 따라 매번 치료전략이 달라지던 전통적인 교정치료와는 다르게 치료 전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목표 지향적 치료’를 위한 CCO 시스템을 주제로 직접 CCO시스템을 개발한 개발자가 나서 치료 메커니즘과 임상 증례를 짚어준다.

펜실베니아대학 치과교정과 임상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안토니노 세시 박사는 자가결찰방식 도구들과 마찰, 그리고 치료 메카닉들 간의 관련성과 교정학, 기능적 교합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안토니노 세시 박사는 ‘CCO시스템’ 개발을 위해 SWA의 다양한 버전들과 다양한 자가결찰 방식의 브라켓 개발 이론을 연구하고, 환자들에게 직접 사용해왔다.

이를 통해 사전 조정된 액티브 자가결찰 방식 장치들,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초기 진료, 치주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가진 성인 대상의 치과교정 시술, 그리고 각 환자의 얼굴 형태와 미소를 고려한 미적 요인들을 고려함으로써 생체역학의 포괄적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렇게 탄생된 ‘CCO시스템’은 교정 임상가가 3D 골격 및 치아 진단을 강조하는 치료계획 전략에 치주병학, 치아 복원, 그리고 구강 외과 수술의 개념들을 접목시켜서 좀 더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마련하고, 그 계획대로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토니노 세시 박사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매번 치료전략이 달라지던 전통적인 교정치료와 달리 ‘CCO시스템’은 치료 전 설정된 목표가 바르게 그리고 제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지나 원장은 상하악 폭경 문제와 관련된 진단 및 치료방법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 원장은 “많은 교정 환자들이 폭경이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겉으로 보면 문제가 없는데 CT를 찍어보면 상악은 좁고, 하악은 넓은 경우가 있다. 부정교합에 대한 원인을 거슬러 나가다 보면 대개 침을 삼키거나, 구호흡 등 습관에서부터 출발하게 되며, 상하악 폭경 문제도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준 원장은 로스윌 교정 철학 중 하나인 치아모델의 교합기 마운팅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해 턱관절과 치아, 근육이 서로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확한 진단법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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