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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윤두중 의장, 안영재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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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윤두중 의장, 안영재 부의장 선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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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감사에 이준규, 한재범, 남승희 대의원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신임 의장으로 윤두중 부의장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 안영재 대의원, 감사로는 이준규, 남승희, 한재범 대의원이 선출됐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5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와 감사 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의장·부의장 선거는 선거 방식을 놓고 대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의 배수공천하고 각각의 투표로 결정하는 방법과 의장과 부의장 후보 모두를 배수공천해 한번의 투표로 결정하는 방법이 올라왔다.

전자투표 결과 의장과 부의장 후보 모두를 배수공천해 한 번의 투표로 결정하는 안이 총 162표중 102표로 통과됐다.

의장·부의장 후보로는 안영재, 홍순호, 김동기, 윤두중 부의장이 올랐으며, 홍순호 대의원은 후보를 사퇴했다.

전자투표 개표 결과 총 167표 중 안영재 대의원 44표, 김동기 대의원 38표, 윤두중 부의장 82표로, 신임 의장으로 윤두중, 부의장으로 안영재 대의원이 선출됐다.

사진 좌측부터 윤두중 신임 의장, 안영재 신임 부의장.

 윤두중 신임 의장은 “의장의 임무는 집행부가 하는 일에 대해 견제와 질책, 격려하는 것이 임무다. 서울지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단 선출이 진행돼 감사 후보로 최인호, 이준규, 한재범, 권영만, 남승희 대의원이 올랐으며, 권영만 대의원은 후보를 사퇴했다.

투표결과 총 162표 중 최인호 대의원 27표, 이준규 대의원 53표, 한재범 대의원 37표, 남승희 대의원 44표로, 이준규 대의원과 한재범, 남승희 대의원이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사진 좌측부터 신임 감사에 선출된 이준규, 남승희, 한재범 감사.

이준규 신임 감사는 “지난 12년 동안의 회무 경험을 토대로 서치 집행부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범 신임 감사는 “지난 15년 동안 서울지부 대의원 활동하면서 서치 발전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직선제 회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서울지부 와 회원 만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희 신임 감사 또한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반의안 심의 결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상정 안건으로 △사무장치과 척결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보조인력구인사이트 비용현실화 해결 요구 △실손(실비)보험금 청구 구비서류 발급가이드라인 제정 및 비용 현실화 촉구 △진료권 보장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명찰패용에 따른 치과보조인력 직역 대책 △방사선 미검사 과태료 과다적용(100만 원)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건의 △협회장 반상근제 건의 △협회 대의원 기명투표제 실시 △전임 협회장 관련 임원들의 입법로비 관련 무혐의 처리에 대해 신속한 후속 조치 촉구 △치과의사가 요양병원 병원장 가능하도록 법 개정 촉구 △노인 틀니 사업 재시행 촉구 △임플란트 판매사의 보험 임플란트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요구 등이 통과됐다.

집행부 위임 안건으로는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확대 시행 촉구 △초등학교 구강검진 시 경기도 수원처럼 단체 계약 건의 △서울지부 보수교육 내용 다양화 건의 △서울지부와 건강검진 병원간 업무협약을 통한 개원의의 휴일검진과 검진비 할인 등의 사업시행 요청 △각 구회 미가입 회원의 관리 및 입회 독려를 서울시치과의사회 차원에서 제도를 마련해 직접 관리 요청 △시덱스 등록시 회비 미납 회원에 대한 차등적 등록비의 엄격한 준수 촉구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의 건 △고령환자 플랙시블 덴처 보험혜택 적용 건의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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