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 2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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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2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3.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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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호 신임회장 선출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제33대 신임회장으로 장동호 회장이 선출됐다.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 이하 전북지부)가 지난 17일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전북지부회관에서 개최했다.

앞으로 3년간 전북지부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된 장동호 신임회장은 “저에게 주어진 3년이라는 임기 동안 회원과 함께 하는 회장,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진행된 임원 선출 건을 통해 전주분회의 진근호 대의원이 신임의장에, 이화준 대의원이 신임부의장에 선출됐으며, 장은하 대의원과 이경우 부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80명의 대의원 중 참석인원(위임포함) 72명으로 성원됐다.

감사보고에서 주태훈 감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간담회, 각종 세미나, 의료봉사 및 HODEX 등을 계획한대로 예산에 맞춰 집행했다”면서 “매년 언급되고 있는 회비납부 현황에서 정읍분회는 연속 100% 납부율을 보이고 있다. 모범사례를 참고하고 회비 미납은 회무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바 집행부에서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상정에는 ‘대국민 홍보자료 제작 배포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해당 안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경제상황과 환자 수 감소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자료를 제작‧배포를 요청한 것으로 보건소 및 경로당 등 지역 단체와의 사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활용할 홍보자료 제작을 통해 전체 잠재 수요를 실제 수요로 전환하는 노력의 필요성을 위해 상정하기로 통과됐다.

또한 2011년 전북치과의사회관 건립을 목적으로 개정된 기금관리위원 구성원을 명확히 하고자 현행 14명의 기금관리위원을 10명(본회의 직전회장, 현회장, 부회장, 감사, 총무, 재무, 전주분회장, 익산분회장, 군산분회장, 전북치과신협 이사장)으로 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 홍기원, 주철웅, 최용덕 대의원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오상훈 이사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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