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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록솔리드' 개원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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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록솔리드' 개원가 인기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2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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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티타늄 보다 강도 80% 높아


지르코늄과 티타늄을 합친 새로운 DNA로 탄생한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의 ‘록솔리드(Roxolid)’가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장기 안정성을 두루 갖춰 개원가의 인기를 얻고 있다.

‘록솔리드’는 임플란트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순수 티타늄에 지르코늄이 더해져 기존의 순수 티타늄에서 얻을 수 없었던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제품이다.

록솔리드가 개원가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치간 공간이 협소하거나 치조골 폭이 좁은 경우에 임플란트 시술 시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가 가진 강도의 한계를 넘고, 골융합 또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점 때문이다.

골폭이 좁은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골증강술과 같은 부가시술을 동반한 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록솔리드’는 기존의 뼈를 보존하도록 해 임플란트를 둘러싼 주변 뼈들을 통해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며,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해 최적의 솔루션을 환자에게 제공해 준다.

서양인에 비해 턱이 좁은 한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치아의 크기나 치조골이 얇은 환자들이 많은데 록솔리드는 이들에게 더 좋은 치료옵션을 제공해 줘 개원가와 환자에게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미 많은 전임상 연구와 임상연구에서 ‘록솔리드’의 강도가 기존의 순수티타늄보다 8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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