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덴탈빈, 지난 19일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 성료
상태바
덴탈빈, 지난 19일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 성료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3.24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연자-명강의, 모니터 밖으로 나오다!

덴탈빈, 지난 19일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 성료
임플란트교합디지털 등 주제별 강연 풍성 … 디베이트 강연 ‘눈길’

명연자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듣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를 모았다.

사이트 오픈 후 6개월 만에 1500여 명의 회원등록과 함께 누적 방문자 1만7000명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성장한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19일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인 ‘2017 덴탈빈 론칭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고의 임상과 이론을 다수의 치과의사에게 손쉽게 전달하자’를 목표로 설립한 덴탈빈은 쉽게 임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극대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에서 다소 다루기 모호한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마련된 오프라인 강연이다.


덴탈빈의 첫 오프라인 심포지엄에서는 ‘It's All About Timing’을 대주제로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를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교합 등 각 임상주제별 강연과 디베이트 형식의 강연이 진행돼 참석한 300여 명 수강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세션1에서는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Surgical Guide-Past, Present and Beyond’를 주제로 각종 가이드시스템에 사용되는 가이드의 종류 및 드릴의 특성과 장단점을 비교하고 시스템에 맞는 드릴의 선택 기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서상진(예인치과) 원장이 체어사이드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인 CEREC Guide2를 소개하고 체어사이드와 Factiry-made 서지컬 가이드의 비교, 체어사이드 서지컬 가이드의 장단점과 한계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희철(W화이트치과) 원장은 체어사이드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와 연계된 새로운 사이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의 Paradigm Shift에 대해 살펴줬으며,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New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System; OneGuideTM System’을 주제로 새로 출시된 원가이드 시스템을 임상증례와 함께 소개했다.

세션2에서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과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Timing of Implant Placement after Extraction’을 주제로 즉시식립법과 식립 시기를 늦춰 수술하는 각각의 시술 방법을 배틀형식으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장점과 실패하지 않는 법에 대해 다양한 증례를 들어 짚어줬으며, 조 원장은 발치 후 안정된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시술할 시 안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세션3에서는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Fixture Level 인상 채득 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보철물의 타입 중 유지 관리 문제를 고려한 Combination Type 보철물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장기적 성공을 보장하는 새로운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방법을 소개하고 제작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짚어줬다.

또한 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 원장이 ‘이제는 임플란트에서도 교합을 정리해야 할 타이밍’을 주제로 진단과 해석, 치료법 전반에 대해 강연했다.

조용석(덴탈빈 연자협의회) 의장은 “연 2회씩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계속 병행할 예정”이라면서 “하반기에 개최될 심포지엄에서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에 대해 덴탈빈의 디지털팀이 중심이 돼서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