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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덴탈 분야 코스피 최초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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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덴탈 분야 코스피 최초 상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3.1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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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가 3만8200원 … 청약경쟁률 364:1

시초가 3만8200원 … 청약경쟁률 364:1
2020년 글로벌 Top5 도약 목표

㈜덴티움이 지난 15일자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덴티움은 이번 코스피 시장 상장을 통해 덴탈 헬스케어 분야의 코스피 최초 상장 기업이 됐다.

공시 첫날 덴티움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2000원 대비 19.3% 상승한 3만8200원으로 시작했다.

덴티움의 공모자금액은 815억 원이며, 일반공모주 청약결과 청약경쟁률이 364:1로 청약증거금이 약 3조 원 가까이 큰 인기를 모았다.

강희택 덴티움 공동대표는 “덴티움은 이번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임플란트 분야,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연계 등을 통해 지속성장하며, 2020년 글로벌 TOP5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3분기 누적매출액 875억 원, 당기순이익 173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 두바이, 독일, 미국, 싱가폴, 중국 등 17개의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제품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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