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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천연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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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천연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화제’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3.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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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멤브레인 ‘인기좋네’

천연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화제’
돼지 심장막 원료 사용 … 안전성 높여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선보인 멤브레인 ‘LysoGIDE’가 인기다.

천연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LysoGIDE’는 추출 정제된 콜라겐이 아닌 돼지 심장막 자체의 천연 콜라겐을 이용한 제품.

또 비가교(Non-Crosslinking) 제조공법을 사용해 잔류 가교제에 의한 염증 발생 가능성이 적고, 탈세포화 처리와 항원 제거를 시행했다.

‘LysoGIDE’는 흡수성으로 멤브레인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하지 않고, 뛰어난 유연성과 탁월한 인장강도로 수술 시 핸들링이 용이하다.

또 어떠한 형태의 이식 부위에도 잘 고정돼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생체 내 충분한 기간 동안 유지가 가능하고, 박막현상이나 찢어짐 등이 없어 수술의 어려움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재료의 낭비를 줄였다.

뿐만 아니라 ‘LysoGIDE’의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상면은 고밀도의 치밀한 구조로 구성됐고, 하면은 그물망의 구조로 돼 있어, 상면은 원하지 않는 세포의 유입을 차단하고, 하면에서는 혈액이 응집되고 세포가 잘 부착돼 골조직 재생에 유지한 최적의 구조를 갖고 있다.

합리적 가격도 ‘LysoGIDE’가 사랑받는 요인 중 하나다.

한편 오스코텍의 이종골합성골 ‘인듀세라’와 ‘바이오세라 에프’, ‘신세라’도 인기제품이다.

‘인듀세라’는 Ca-P 이중코팅과 새로운 제조공법으로 탄생한 이종골로, 추적이 가능한 청정지역 호주산 송아지 해면골을 사용했으며, 휴먼본과 유사한 다공구조와 Ca-P 이중 코팅으로 향상된 골 재생력을 자랑하고, ‘바이오세라 에프’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린지 타입으로 골 결손부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생체친화적이고 골전도력이 뛰어난  β-TCP를 사용한 합성골 ‘신세라’는 거대기공과 미세기공의 이중 기공구조로 골 생성에 유리한 장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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