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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회, 종합학술대회 2400여 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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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회, 종합학술대회 2400여 명 참석 성황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3.16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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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강연으로 고민 해결

서치기회, 종합학술대회 2400여 명 참석 성황
신소재·디지털·교합·총의치 등 다양성 추구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 이하 서치기회)가 지난 12일 ‘2017년 종합학술대회(준비위원장 김진남)’를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8대 집행부의 첫 학술대회인 이번 학술대회는 24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국내외 유명 연자들을 초청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서치기회에서 발굴한 신진연자의 강의도 두루 포진돼 있어 회원들에게 새로운 시선의 세미나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그랜드볼룸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라미스트 Sean Park이 ‘심미의 극한 올 세라믹 수복’을 주제로 초박층 장석계 비니어부터 3세대 풀지르코니아 크라운까지 자세히 살펴줬으며, Wilfried Tratter이 ‘캐드캠 프로그램과 임플란트 프로그램 100% 활용하기’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우창우(연세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 치과기공사가 ‘치과용 신소재(PAEK)에 대한 보철술식과 임상적용’에 대해, 배지용(파인트리치과기공실) 실장이 환자 개개인마다의 올바른 Contour Design에 대해 케이스별로 자세히 소개했다.

에메랄드AB 홀과 다이아몬드 홀에서는 △교합과 호흡 △실전 임상 덴처 △디지털의 새로운 접근 △총의치 제작의 고민들 △자연스러운 치아형태 표현과 색 재현 △기본이 만들어낸 고급보철 등의 학술 세미나와 함께 ‘나와 조직경영, 시스템이 답이다’를 주제로 치과기공사의 정체성과 조직 경영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진남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00여 개 전시부스를 통해 회원들이 학술을 연마하고, 최신 치과계 트렌드를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내년 대회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한편 서치기회는 이날 ‘행복한 서울치과기공사회를 위한 포럼’을 열고 회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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