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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대한안면윤곽성형학회의 안면미용시술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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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대한안면윤곽성형학회의 안면미용시술 ②
  • 김용수 감사
  • 승인 2017.03.1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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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필러의 미용적 활용

치과의사 스스로 구강과 얼굴을 분리하지 말고 구강을 포함한 악안면 전체를 큰 틀에서 봐야 한다. 구강과 얼굴이 서로 유기적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악안면 치료로 우리 치과의사의 능력과 영역을 넓혀가야 하는 역사적 시점에 도달했다.

과거 돌출입 교정치료를 마친 환자로부터 “친구들이 교정 전 옛날 얼굴이 더 예쁘고 친근했다고 말한다. 교정치료를 괜히 한 것 같다”는 푸념을 들은 적이 있다. 튀어 나왔던 입이 들어가긴 했으나 얼굴에서 입체감은 사라지고 밋밋한 안모로 바뀐 것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구강 내 치료만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 그래서 환자를 설득해 이러한 문제를 구강외 치료로의 해결을 시도했다.

아래 증례는 ClassⅠBimaxillary Protrusion 발치 교정 케이스다. 교정 치료 후 밋밋해진 Profile 개선을 위해서 필러를 이용하여 이마와 턱 끝에 볼륨을 주고, 과도한 턱밑지방은 초음파와 윤곽 주사로 지방을 녹인후 Cog와 Mono Silk를 이용해 Lefting을 시행하고  전 하방으로 만곡된 메부리코는 필러 시술을 했다. 보톡스를 이용해 교근축소를 시행했고 어둡고 칙칙한 피부의 질감 개선을 위해 CO₂레이저와 케미칼 필링으로 Remove Pigmantation을 시행한 후 프락셀 레이저 등으로 반짝이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개선됐으며 치료 후 무뚝뚝한 표정에서 밝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바뀌었다고 생각되는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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