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덴탈㈜가 선보인 ‘HyFlex™ EDM’의 인기가 올해도 고공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HyFlex™ CM’을 업그레이드한 ‘HyFlex™ EDM’은 ‘HyFlex™ CM’이 갖고 있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단점은 보완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뛰어난 삭제력과 파절 저항성은 임상가들이 ‘HyFlex™ EDM’을 선택 하는 이유다.
스파크 가공방식으로 강도 높여
‘HyFlex™ EDM’은 기존의 ‘HyFlex™ CM’의 장점이던 유연성과 형상복원능력, 프리벤트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단점이었던 Torsional Strength를 강화시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특히 스파크 가공 방식(Electro Discharge Machining)을 통해 피로파절 700%를 실현하며 임상가들의 스트레스를 대폭 감소시켜 눈길을 끈다. 그동안 기존의 Ni-Ti파일은 그라인딩밀링방식으로 인한 크랙 또는 절삭흔(Machining Groove)이 발견돼 파일이 파절 됐을 때 크랙라인이 그루브를 타고 전파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HyFlex™ EDM’의 Rough Surface는 콘트롤 메모리의 유연성에 절삭력을 높여 임상가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토크가 적당해 근관치료를 할 때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들어가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삭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콘트롤메모리(Regeneration Thermal Treatment) 특성을 갖고 있어 형상복원능력이 뛰어나고, 만곡된 구치부 프리벤트 인게이지에도 용이하며, 원파일 방식으로 부가적인 Reciproc 모터가 필요 없다.
뛰어난 오토클레이브 효과 ‘눈길’
기존의 Ni-Ti파일의 경우, 구부리면 탄성을 갖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성질을 가졌다면, ‘HyFlex™ EDM’은 술자가 구부리는 모양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술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환자에 따라 근관이 급격히 변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기존의 파일이 근관 입구까지 들어가서 그 자리를 못 넘거나 렛지를 만들었던 데 반해 ‘HyFlex™ EDM’은 근관삽입 전 파일을 구부려 근관에 넣고 회전시키면 필요한 만큼 근관성형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 크랙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했으며, Variable 섹션 단면형태로 강하고 부드러워 만곡 근단부의 트랜스포테이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기존의 Ni-Ti파일 제품이 일회용인 반면 ‘HyFlex™ EDM’은 오토클레이브 후 원래의 형태로 복원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점도 주목할만 하다.
파일 단면 다양하게 구성
‘HyFlex™ EDM’은 스위스 Coltene whaledent社의 기술력으로 파절 가능성을 대폭 낮췄다. 또한 파일의 단면 맨 끝은 사각형의 모양이며, 올라갈수록 삼각형, 더블에스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구성돼 있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파일의 단면에 공간이 많을수록 유연하다”면서 “‘HyFlex™ EDM’은 맨 끝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파일 단면의 공간이 넓어지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임상가 만족도 높아
제품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임상가들은 대부분 Ni-Ti파일을 선택할때 ‘HyFlex™ EDM’을 고집한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임상가들에게 ‘HyFlex™ EDM’을 처음 사용하도록 하는 것까지는 어렵지만, 제품을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임상가들은 ‘HyFlex™ EDM’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또 최근에는 Ni-Ti파일을 사용할 때 원파일을 선호하는 임상가들이 많으며, 특히 ‘HyFlex™ EDM’은 파절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만곡된 근관을 치료할 때도 제품에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