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다히트] ㈜덴티스 3S Sinus
상태바
[히트다히트] ㈜덴티스 3S Sinus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13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악동 거상술을 쉽고 빠르게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사이너스 제품들이 차별화된 콘셉트와 뛰어난 임상 적응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AVE Sinus’는 Crestal Approach와 Lateral Approach를 위한 기구들을 하나로 합쳐 복잡한 사이너스 케이스를 하나의 심플 솔루션으로 제시하는 대표적인 사이너스 키트 제품이다.

‘SAVE Sinus’는 복잡하고 어려운 케이스에 사용되는 사이너스 키트지만 잔존 치조골이 3mm 이하의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해야 하는 케이스라면 시술이 쉽지 않았다.

덴티스는 이같은 어려운 케이스를 위해 특화시킨 단 하나의 Osteotome Technique용 사이너스 키트 ‘3S Sinus’를 출시해 개원가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3S Sinus’는 잔존 치조골이 2~4mm인 경우에도 Window를 열지 않고 Crestal Approach를 통해 15~20분 만에 시술하는 Osteotome Technique이다.

여러 직경의 Drill 및 Osteotome을 사용했던 기존 술식과 달리 하나의 다이아몬드버와 Osteotome을 사용함으로써 시술이 간단해졌다. Low Speed/Straight Contra-angle용 Ø4.2 다이아몬드버를 사용해 천공 가능성을 줄여주고, 기존 천공의 가능성이 있는 Sinus Curette 대신 약 Ø4.2 Osteotome으로 상악동막을 거상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수술시간이 짧아지고,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가능성도 줄여준다.

또한 ‘3S Sinus’는 상악동 측벽을 열지 않고 기구 교환이 없어 수술과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체어사이드 1:1 Low Speed 핸드피스 사용을 통해 신속한 치조골 삭제가 가능함으로써 상악동 거상술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개발자 인터뷰] 대구예치과 주상돈 원장

 

“Safe, Simple, Speed한 Sinus 솔루션!”

 

주상돈(대구예치과) 원장은 “일반적으로 상악 구치부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잔존 치조골 높이에 따라 임플란트 식립방법이 달라진다”며 “‘3S Sinus’는 특히, 2~4mm 잔존 치조골 케이스에 상악동 측벽을 열지 않고 치조정쪽으로 접근해서 상악동막을 안전하게 올릴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잔존 치조골이 2mm 내외인 경우에 다른 시술기구들은 대부분 상악동 측벽을 통해 거상하고 치조정쪽으로 다시 접근한다. 이에 잔존 치조골이 2mm 내외이더라도 안전하게 치조정에서 바로 거상하고 같은 부위에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없을까에 의문을 가졌다”고 말했다.

주 원장은 “잔존 치조골이 8mm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 시술자들이 임플란트 식립과정에 별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하지만 2~3mm인 경우에는 상악동 측벽을 열어야 하는 부담감과 상악동막 거상을 할 때 막이 찢어지는 걱정 때문에 선뜻 시술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3S Sinus’는 Ø4.2 Straight Diamond Bur를 사용해 막이 보일 때까지 육안으로 관찰하면서 제거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